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8곳 선정 13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구글은 '캠퍼스 서울'이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익스체인지: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글 캠퍼스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뮤직, 비디오, 아트, 디자인, 게임, VR/AR 등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스타트업을 선정해 진행한다.
올해 캠퍼스 익스체인지에 참가할 스타트업은 △쿨잼 △원데이원송 △버스팅키비 △매버릭 등 국내 스타트업과 △팬푸티지 △피트 △마키나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8개의 스타트업이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1주일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산업의 흐름에 대해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은 "이번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기술 스타트업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며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창업가들을 만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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