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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손 안대고 열리는 스마트폰 출입시스템 개발

  • 송고 2016.10.11 13:44 | 수정 2016.10.11 13:44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터치 없이 공동·세대현관 출입 가능해

업계 최초로 블루투스 방식 출입 시스템 개발, 발명특허 출원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터치 없이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열리는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은 입주자가 출입문 키(Key) 없이 스마트폰만 지니고 아파트 공동 및 세대 현관에 3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설치된 블루투스 리더기를 통해 자동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스템은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와 연계할 때 입주민 편의성이 더해진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서 내린 후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어도 직접 손을 쓸 필요없이 공동 현관이 열린다.

현관 통과시 IoT(Internet of Things) 스마트홈 앱과 연동돼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해당층 지정후 호출되며, 거주하는 층에 내린 입주민이 3미터 이내 접근시 세대 현관 잠금장치가 저절로 해제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태전2차 단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등에 새로운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중인 힐스테이트 단지들도 입주민들과 협의해 기술적 검토를 거친 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최초 블루투스 방식의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은 발명 특허 출원을 진행중이고, 이 시스템 적용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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