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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지구서 '한양수자인·제일풍경채' 10월 말 분양

  • 송고 2016.10.11 13:41 | 수정 2016.10.12 10:2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한양 B2블록 468가구·제일건설 B4블록 766가구 공급

두 곳 모두 전용 84㎡ 단일 주택형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제일풍경채' 일러스트 조감도.ⓒEBN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제일풍경채' 일러스트 조감도.ⓒEBN

한양·제일건설은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서 1234가구를 10월 말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양은 송정지구 B2블록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 지하 1~지상 22~25층, 4개 동으로 468가구 규모다. 한 블록 건너편에는 제일건설이 B4블록에서 지하 1~지상 21~25층, 7개 동, 전용 84㎡ 766가구인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혁신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한양수자인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맞통풍 구조다. 동간거리도 70여m로 저층 가구의 조망과 채광을 높이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대형 다목적 잔디광장, 숲속정원 등 단지 내 자연 테마 공간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다.

제일풍경채는 3면 개방형 구조(일부가구) 및 5베이 4룸의 혁신평면(일부가구)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천청고는 두 곳 모두 일반 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송정지구는 우정혁신도시가 마무리된 후 울산에 남은 마지막 공공택지다. 총 71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2만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 급 규모다. 지구 내 초·중·고교는 물론 중심상업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는 울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공사중·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이 지구 내 가장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해 있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가장 편리하다.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 등 주요도로도 인접해 있다.

27만여㎡ 규모의 박상진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예정)도 가까이 있다. 반경 500m에는 초·중·고교 예정부지도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송정지구는 토지 입찰경쟁률만 최고 825대 1에 달하는데다 신청예약금만 16조 원이 몰려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두 단지가 위치한 곳은 송정지구 내 인프라가 도보권인데다 송정역과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 입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달동 1358-5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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