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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점 1주년, 매출 900억원 돌파

  • 송고 2016.10.28 11:10 | 수정 2016.10.28 11:10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누적구매자 100만명…시장 안착 성공 자평

중기제품 매출 71%…하나투어 협업 시너지

인천국제공항 SM면세점 전경ⓒSM면세점

인천국제공항 SM면세점 전경ⓒSM면세점


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로 이륙한 후 성공적으로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SM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1일 그랜드오픈한 이후 1년간 총 매출은 10월 말 기준 초년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 구매객수도 10월말 기준 110만명을 돌파했다. 이중 내국인 비중이 56%, 중국인 25%, 일본인 5% 등 외국인 구매비중도 40%를 넘었다.

인천공항점의 안정적 순항에는 ▲국산품 비중 확장과 중소중견면세점 특성에 맞춘 차별적 상품 구성 ▲모기업 하나투어와의 강력한 연계마케팅으로 매장 방문객 증대가 주효했다는 SM면세점측의 판단이다.

SM면세점은 '국산품 매장 비율을 확대'해 최근 한국산 제품 구매 비중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국산품 56%, 외산품 44%의 매출 비중으로 국산품 판매액을 증대시켰다. 특히 차별화된 품질의 '중소중견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전용매장(I’m SHOPPING)을 구성해 국산품 매출 중 중소기업제품이 71%를 이끌며 대기업 매출 29%의 2배 이상을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또 내국인 고객 중 '하나투어 연계고객 비중이 40%'로 하나투어 고객 타깃 마케팅도 이뤄지고 있다. 하나투어 예약고객이 SM면세점 방문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 기프트카드, 하나투어마일리지 사용 등 타사 대비 '최고혜택가' 구매가 가능해 하나투어 고객의 SM면세점 방문이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SM면세점은 모기업 하나투어 해외 송출객 점유율이 10년간 꾸준히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인 만큼 8000여 전국 대리점, 1000만명의 누적 고객 DB, 450만명 하나투어마일리지회원 대상 마케팅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SM온라인면세점(www.smdutyfree.com) 구매혜택을 강화해 여행과 면세사업의 시너지를 통한 매출을 2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윤영표 본부장은 "개점 1주년을 맞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초년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하고 공항면세점 사업이 궤도에 안착한 만큼 입점 중소중견기업과 힘을 합쳐 우수한 국산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 알리는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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