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 없어도' 주택사업 가능해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서천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서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는 면적 1만2천236㎡,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공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택

한국토요타자동차, 준법경영 국제인증 획득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인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법적 요구사항 및 윤리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준법경영 정책을 구축 및 운영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이다.한국토요

삼표시멘트, 산업 안전 인식 강화 활동 추진

삼표그룹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역량을 강화한다.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투자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 소재 삼척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Realty & Now] 신축 소형아파트 가뭄…전년 比 37.2% 급감 등

신축 소형아파트 가뭄…전년 比 37.2% 급감집값 부담이 높아지면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부담이 적고 대체로 도심이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 때문인 데, 최근엔 공급물량까지 줄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에서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DL이앤씨·지평토건(이하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5538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번 계약으로 건설기간 동안 토목, 건축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AI 가전 라인업 확대"…삼성전자, 사용자 맞춤형 '양문형 냉장고' 선봬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로 'AI 가전=삼성'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출시로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늘 SK이노·E&S 합병 주총…'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 임박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이 27일 결정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다룬다. 앞서 양사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합병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과 발행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된다.

카카오게임즈, 4분기 신작 공세 본격화…주가 반등 기대감

카카오게임즈가 수백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신작들이 부진을 겪으면서, 실적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 4819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 60% 감소한 수치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도 올해 초 주당 2만5600원에서 출발했으나, 하락세를 거듭하며 9월

대한항공, ‘KADEX’서 무인기 플랫폼 등 선보여

대한항공이 방산전시회에서 무인기 플랫폼·군용기 성능 개량 사업 등의 비전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는 국내 방산기업과 국내외 핵심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365

파산 면한 '티메프', M&A 재가동…채권자 '안도의 한숨'

대규모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가 당장 파산을 면하고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당시 불발된 인수합병(M&A)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메프 측은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기 전까지 외부 투자자에게 기업을 매각하고 받은 대금으로 채무부터 갚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