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 이하 10개동 825세대, 용적률 299.56%의 규모로 건립
도곡 개포한신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일대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 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구역면적 3만6473㎡)는 총 세대 아파트 622세대, 10개동 9층의 규모로 1985년도에 건립돼, 2012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재건축의 규모는 기존 아파트 9층 주거동 8개동 620세대를 최고 35층 이하 10개동 825세대, 용적률 299.56%의 규모로 정비사업계획을 수립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언주로변 연결녹지 상세계획 수립, 언주로변 자전거도로는 지구단위계획 취지에 부합될 수 있는 폭3m 유지, 건축심의시 약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 경관관련 계획 보완 등을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계획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