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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11일 견본주택 오픈

  • 송고 2016.11.09 10:30 | 수정 2016.11.09 10:3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전용 84㎡ 단일 면적 968가구…목감지구 마지막 민간 물량

분양가 상한제 적용…신안산선·광명역세권 등 개발호재 풍부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조감도 ⓒ호반건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조감도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11일 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 968가구다. 목감지구는 신안산선이 계획돼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2018년에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선 개통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코스트코(광명점)가 입점해 있는 광명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용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했다. 4베이 위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이미 분양된 1차(580가구), 2차(766가구), 3차(415가구)와 함께 시흥 목감지구에서 2729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60%)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부터 12월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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