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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분기 영업익 52억원…전년 동기比 37.4% 감소

  • 송고 2016.11.09 16:11 | 수정 2016.11.09 16:11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투어·ENT 부문 고성장 힘입어 매출·당기순익은 작년 대비 성장

4분기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자체제작 공연 판매로 호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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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1억7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4%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거래총액은 투어 부문의 고성장과 쇼핑 부문의 성장 지속 및 ENT 부문의 성장성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848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1109억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6.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0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인터파크 투어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22% 증가했다. 항공권, 패키지, 호텔 등을 포함한 해외송출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으며, 국내 여행 상품 역시 동기간 25%의 고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해외항공권 수익률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ENT부문은 자체제작 공연의 부재에도 KBO 프로야구 구단의 티켓판매 확대로 스포츠·전시 카테고리의 고성장으로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 했다.

쇼핑부문은 AI 기반의 모바일 대화형 커머스 '톡집사'서비스 강화로 모바일 구매 비중이 51%를 넘어섰으며, 완구 전문몰 아이토이즈의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쇼핑 전체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해당기간 각각 12%, 17% 성장했다.

도서부문은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 했다.

인터파크 측은 "2016년 3분기는 여행 성수기 진입과 맞물려 투어 부문의 해외항공권 수익률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 했다"며 "4분기는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ENT부문의 자체제작 공연 판매로 ENT 부문의 볼륨성장이 예상되며, 국내숙박앱 '체크인나우'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성장 하고 있는 국내숙박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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