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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O2O 스타트업 with 플랫폼' 공개포럼 개최
- 송고 2016.11.11 07:15 | 수정 2016.11.11 07:1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서 진행
O2O 스타트업 with 플랫폼 공개포럼 관련 이미지.ⓒ야놀자
야놀자는 카카오와 공동으로 O2O 스타트업 자생을 위한 공개포럼 '캠퍼스톡:O2O 스타트업 with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되며 O2O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O2O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구글 캠퍼스 서울의 캠퍼스톡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 키노트 연설은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가 맡는다. 야놀자는 O2O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플랫폼 사업자와의 환경 조성 중요성, 플랫폼 사업자와 O2O 서비스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전할 계획이다.
이어 민경환 구글플레이 상무와 전재규 아마존웹서비스 상무, 노재욱 NHN한국사이버결제 이사, 장혜덕 구글 클라우드 총괄이 각각 O2O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플랫폼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분야별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O2O 성장 환경을 위한 노력과 각각의 플랫폼에서 O2O에 제공하는 혜택 및 프로그램에 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은 플랫폼 사업자로서 카카오의 O2O 방향을 공유한다. 업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성장 도모, 그리고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O2O 스타트업은 온오프믹스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campusseoul'을 입력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만 등록 가능하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대다수의 O2O 사업자들이 플랫폼 사업자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 나은 O2O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나서고자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우수한 O2O 비즈니스 모델과 안정적인 플랫폼 기업을 만났을 때 이룰 수 있는 시너지를 많은 스타트업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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