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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위기' 위례신사선, GS건설 주도 재추진

  • 송고 2016.11.11 10:09 | 수정 2016.11.11 10:1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컨소시엄 주간사 GS건설로 변경…내년 1월 사업제안서 제출

위례신사선 노선도 ⓒ서울시

위례신사선 노선도 ⓒ서울시

삼성물산이 사업성을 이유로 포기한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을 GS건설이 이어받아 추진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사업을 준비하던 컨소시엄이 주간사를 GS건설로 변경하고 내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GS건설은 다음달 중순까지 제안내용을 재검토하고 내년 1월 중 회원사들의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제안서 제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서울시에 전했다. 두산건설, SK건설 등 타 회원사 역시 1월 제안 제출 가능성에 대해 동의했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제안 기한을 조건부 연장하는 공문을 지난 9일 전체 컨소시엄사에 발송했다.

서울시는 삼성물산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현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전에 제안제출 일정계획서를 받는 등 사업제안 준비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제안서가 제출되면 서울시는 관계 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지체된 시간을 만회할 계획이다.

제안서 제출 이후 민자사업 추진절차는 서울시 내부 검토→서울시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기재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자적격성조사→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제3자공고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실시협약 체결→실시계획 승인→착공 순이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GS건설을 주축으로 한 제안 컨소시엄 회원사들과 위례신사선 사업의 시급성을 공감해 제안 제출시간을 최소화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며 "당초 목표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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