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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신형 모닝', 양재 사옥서 '양산투입 결정회의'…출시 임박(?)

  • 송고 2016.11.16 15:29 | 수정 2016.11.16 15:2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헤드램프·주간주행 등 포함…전면부 그릴, 후미등, 뒷범퍼 등 랩핑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1층에서 이동하는 모닝의 후속 모델(JA) 모습. ⓒEBN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1층에서 이동하는 모닝의 후속 모델(JA) 모습. ⓒEBN

기아자동차가 경차 체급시장 기대주인 모닝의 후속 모델(코드명 JA)에 대한 국내 양산 투입시기를 구체화하고 있다.

16일 오전 현대·기아차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사옥 로비에 간판급 경차 모닝의 3세대 완전변경 신형 모델 모습이 포착됐다.

프로젝트명 'JA'로 알려진 신형 모닝은 당초 올 연말로 출시가 예정 됐으나, 파업 등 내부적 사정으로 내년 1월로 출시가 미뤄진 상태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모닝의 후속 모델에는 '기아차 JA양산투입 결정회의'라는 메모지가 붙여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아차가 'JA양산투입 회의'에 본격 들어갔음을 감안할 때, 최적의 판매조건이나 시기 등 세부사항 조율을 통한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신형 모닝은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유출된 바 있다. 사진 속 차량에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을 포함해 전면부 그릴, 후미등, 뒷범퍼 등을 랩핑으로 가려 보안에 특별히 신경썼다.

신형 모닝의 파워트레인은 1.0리터 가솔린과 1.0리터 터보를 기반으로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모닝은 2008년부터 8년 연속 경차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2012년에는 11만7029대가 팔려 월평균 1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유지해 왔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년 출시를 통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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