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4가구 모집에 4418명 몰려…23일 당첨자 발표
호반건설은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청약 결과, 8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18명이 청약해 평균 5.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용 84㎡A형에만 762가구 모집에 4131명이 몰렸고 84㎡B형에는 92가구 모집에 287명이 청약 접수했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인기 택지지구인 시흥 목감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에 대해 인근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입주 후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4베이와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29일부터 12월1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후반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60%)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968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하고, 입주 예정일은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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