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 모색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차협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을 조명해보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 한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주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로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본다.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디젤 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사회는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가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수입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사회자인 전광민 교수의 디젤엔진기술 및 발표자 소개 후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의 발표 세션은 총 4개로 △디젤의 전망(한국과학기술원 배충식 교수) △효율적인 디젤을 위한 기술(PSA 그룹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그에 대한 대응 기술(다임러 AG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 다임러 AG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다임러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 △일본의 클린 디젤 발전 과정(일본자동차수입조합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 등의 발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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