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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포스코건설 등 건설CEO 시의회 행정감사 불참

  • 송고 2016.11.23 00:01 | 수정 2016.11.22 17:37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CEO 대신 담당 임원 증인 출석

시의회 교통위 23일 오전 건설사 관계자 대상으로 행정감사 진행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건설사 CEO들이 불참을 결정했다. 23일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는 토목 담당 임원들이 출석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대우건설 박창민 사장,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은 모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토목 담당 임원들이 나와 현안 질의에 답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3일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이들 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장보다는 토목 담당 임원들이 관련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삼성물산 측 증인에 대해서는 지하철 9호선 개통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 지연 문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답변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잠실 종합운동장역~둔촌동 보훈병원)이 삼성물산이 담당하는 919공구의 공사 지연으로 개통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와 대우 등 이 참여하는 우이신설경전철 사업은 사업비 조달 문제 등 재무 구조상 문제점이 거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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