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인터넷에서 소통을 잘하는 기업으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SNS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을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KB손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앞서가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꾸준히 수상해오던 중 올해는 기업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뿐만이 아닌 기업부문 전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KB손해보험은 '참여'라는 소통의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기능을 컨텐츠에 담으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KB손해보험 SNS 채널에서는 업계 동향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웹툰 소재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상 상식을 전달하는 등 기업 정보 위주의 지속적인 컨텐츠 운용과 함께 참여 기반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형태로 보험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손글씨 릴레이' 인스타그램 캠페인, 대학생 패널 운영을 통한 컨텐츠 제작 참여 활동 등 소통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참여형 프로모션에서 국내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진행한 '국민희망록' 온라인 캠페인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시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많은 영상 조회수와 참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태식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직접 컨텐츠와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결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만족하기 보다는 KB손해보험이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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