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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현대라이프·삼성화재·KB손보, 제3·장기보험 약관 쉬워

  • 송고 2016.10.19 14:45 | 수정 2016.10.19 14:45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보험개발원, 생보사 제3보험·손보사 장기보험 대상 평가

최하위는 메트라이프생명·AIA생명·AIG손보·메리츠화재

제12차 보험약관 이해도평가 결과 생명보험·손해보험업종별 상위 4개사. ⓒ보험개발원

제12차 보험약관 이해도평가 결과 생명보험·손해보험업종별 상위 4개사. ⓒ보험개발원

생명보험사 중에서 알리안츠생명과 현대라이프, 손해보험사 중에는 삼성화재·KB손해보험 등의 보험상품 약관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제12차 보험약관 이해도평가 결과 생보사 중에서 알리안츠·현대라이프·동부·처브라이프생명의 질병·상해·간병 등 제3보험 약관이, 손보사 중에는 삼성화재와 KB·MG·한화손보의 재물·재산종합보험 약관이 양호등급을 받았다.

평가대상인 23개 생보사의 제3보험 약관은 평균 74.1점을 얻어 양호한 것으로, 14개 손보사의 상해 제외 장가보험 약관은 68.3점으로 보통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제3보험과 장기보험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진행한 지난 2014년 8차 평가와 비교하면 생보사 점수는 3.7점 올랐고, 손보사는 0.9점 소폭 증가에 그쳤다.

생보 23개 상품은 우수등급 4개·양호등급 11개·보통등급 8개로, 손보 14개 상품은 양호등급 6개·보통등급 6개·미흡등급 2개로 각각 분류됐다.

생보사 중에는 동부생명·알리안츠생명·처브라이프생명·현대라이프가 80점대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고, 삼성생명·NH농협생명·신한생명·하나생명·ING생명 등이 70점대로 양호등급, 한화생명·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 등이 60점대로 보통등급을 받았다. 최하위는 보통등급을 받았음에도 메트라이프생명과 AIA생명 차지였다.

손보사 중에는 삼성화재·MG손보·KB손보·한화손보·농협손보·동부화재의 약관이 70점대를 받았고, 흥국화재·악사손보·현대해상·더케이손보·롯데손보·ACE손보는 60점대로 채점됐다. 최하위권은 60점 미만 점수로 미흡등급을 받은 AIG손보와 메리츠화재였다.

한편 이번 평가는 생보사는 제3보험, 손보사는 상해를 제외한 장기손해보험 상품 중 각사별 신계약 건수가 가장 많은 상품의 약관 하나를 선정해 이뤄졌다.

단, 계약건수가 가장 많더라도 최근 3년 이내인 제8차 평가에서 이미 평가됐던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관련 상품을 판매하지 않아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보험사는 IBK연금보험, 푸르덴셜생명, BNP파리바카디프손보, SGI서울보증, 미쓰이스미토모, 퍼스트어메리카권원, 페더럴, 다스법률비용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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