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62%(2900원) 오른 8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직전 거래일보다 4.97% 올랐다.
유진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34.2%, 303.7% 증가한 1조8574억원, 83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요 고객사가 듀얼 카메라 채택을 늘리면서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전장부품 사업부는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