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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IP제휴 웹게임 '기적중생’ 중국 정식 서비스 시작

  • 송고 2016.11.30 10:47 | 수정 2016.11.30 10:4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IP제휴 게임 중국 시장 공략 계속

웹젠 IP제휴 게임들 잇따라 중국에 출시 예정

기적중생 관련 이미지.ⓒ웹젠

기적중생 관련 이미지.ⓒ웹젠

웹젠은 '뮤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게임 '기적중생'이 중국에서 서비스된다고 30일 밝혔다.

타렌 네트워크가 기적중생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담당했고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채널링 업체인 360등과 채널링 서비스를 맺었다.

기적중생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중국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에 최적화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인 비공개테스트 기간 중 이미 채널링서버 80개를 넘기며 호응을 얻어왔다. 웹젠은 타렌 네트워크와 함께 채널링 서비스 업체를 늘려가며 기적중생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2014년부터 게임IP제휴 사업모델을 전략적 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국내외 게임시장에 게임IP 사업 열풍을 주도해왔다.

지난 23일에는 타렌 네트워크와 IP제휴계약을 맺고 개발해 온 모바일게임 '기적MU:최강자'의 첫 비공개 테스트도 마무리했다. 해당 게임은 룽투게임즈가 중국 내에서 단독으로 퍼블리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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