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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말라카·싱가포르해협 협력체 MOU 갱신

  • 송고 2016.12.04 11:00 | 수정 2016.12.02 18:5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2018년까지 3년간 3억원 출연 “국적선박 항행안전 증진”

해양수산부는 원유 등 우리나라 전략물자의 핵심수송로인 말라카·싱가포르해협의 항행안전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사업에 지속 참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말라카·싱가포르해협 협력체와 3년 단위로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매년 1억원의 기여금을 출연해온 우리나라는 2013년 체결한 양해각서가 지난해 만료됨에 따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3년간의 기여금 출연을 위해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말라카·싱가포르해협은 유럽, 중동과 동아시아를 잇는 주요 통항로로서 국내 원유 수입량의 약 90%와 수출입물동량의 30% 이상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말라카·싱가포르해협 해양안전협력사업에 계속 참여해 안정적 물자 수송과 국적선박의 항행안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9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연안3국의 제안에 따라 해협 이용국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말라카·싱가포르해협 협력체계는 해협의 해상교통안전 확보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항로표지시설 설치·교체·보수 및 침몰선박 제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MOU 체결을 통해 2009년부터 해양안전기금(ANF, Aids to Navigation Fund)에 매년 1억원을 출연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7억원의 협력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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