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확대
제품에 9종 혼합유산균 200억마리 투입
고려은단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유산균의 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에서 장 건강 개선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 대사와 면역력 증진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이롭게 작용하는 살아있는 균이다.
고려은단에서 개발하고 제조한 '유산균의 힘'은 수 년에 걸친 연구로 한국인의 장에 잘 맞는 9종류의 유산균을 선별, 이를 혼합하여 투입한 혼합유산균 제품이다.
가루형태로 만들어진 '유산균의 힘'은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포 형태로 포장했으며, 하루에 1포 분량을 직접 섭취하거나 물, 주스, 우유, 요구르트 등에 타서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최근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많다"며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로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려은단은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으로, 비타민에 이어 최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도 출시하는 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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