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 내년 전략 방향 등 직원들과 공유
김종호 케이프 회장 "내년 새로운 비전제시에 최선 다할 것"
LIG투자증권은 전날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케이프투자증권으로의 새 출발을 위한 2016 케이프투자증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직접 CEO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전략방향과 새로운 CI의 탄생 스토리 등을 임직원에게 전했다. 경영진의 경영철학과 비전, 미션 등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전 임직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원증과 배지를 착용 하는 등 케이프 투자증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김종호 케이프 회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큰 성과를 일궈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시작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LIG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 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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