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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中 전기차 규제 동참… '최고 45.3%' 관세 부과

  • 송고 2024.10.05 14:41 | 수정 2024.10.05 14:50
  • EBN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국 찬성 확정

중국과 협상 지속… 관세 변동 가능성

ⓒ연합뉴스스

ⓒ연합뉴스스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5년간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는 회원국 27개국 투표에서 EU 집행위원회의 의 중국산 전기차 확정 관세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국이 찬성했고 독일, 헝가리 등 5개국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2개국은 기권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기권하면 ‘찬성’으로 간주된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율은 기존 일반 관세율(10%)에 이번에 추가 관세율이 붙어 최종적으로 17.8~45.3%가 된다. 이 관세율은 이르면 이달 31일부터 5년간 적용된다.


EU는 이번 관세율 확정 이후에도 중국과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확정 관세가 변동되거나 중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중국 상무부는 "중국은 유럽의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보호무역주의 방식과 중국 전기차에 부과하는 반보조금 관세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정상적인 국제 무역질서를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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