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가구 모집 중 1만9325건 접수…평균 20.11대 1 기록
당첨자 발표 23일·정당계약 28~30일
반도건설은 지난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진행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325건이 접수돼 평균 20.11대 1, 최고 29.01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84㎡A 타입이 501가구 모집에 총 1만4533명이 청약, 29.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 B타입은 291가구 모집에 2962명이 청약, 10.18대 1의 경쟁률을 △84㎡ C타입은 169가구모집에 1830명이 청약, 10.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윤영기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고객 분들의 방문이 이어져 기대가 높았다"며 "울산 송정지구 내 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동시에 평면, 교육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인 것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이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84㎡, 지하 1~지상 25층, 13개 동으로 총 1162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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