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넷마블 상장 적격 확정
리니지2 레볼루션 흥행 돌풍으로 상장 전 호재
넷마블게임즈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넷마블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개발회사로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레이븐, 이데아 등이 주력 게임으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1조374억원, 영업이이 1757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출시된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 날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장을 앞두고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상장 의지를 밝혔다.
상장을 통해 넷마블은 인수합병(M&A), 글로벌 마케팅, 미래사업 투자 등을 위한 공격적 투자 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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