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겹쳐 시너지 기대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서 진일보한 솔루션 선보일 것
야놀자는 전세계 한인숙소 예약 전문 기업 '민다'와 전략적 업무 협약 및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민다는 유럽, 아시아, 미주를 비롯한 전세계 180여개 도시에 걸쳐 총 1600여곳의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월 누적 100만박을 돌파했다.
상세검색을 통한 현지 숙소의 객실사진, 이용시간, 요금, 인근 주요시설 등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 숙박 정보를 넘어 한국인이 소개하는 지역 문화와 경험 등을 통해 충실한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야놀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민다의 좋은 해외 숙소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좋은 숙박까지 아우르게 될 전망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우수 제휴 모델을 지속 발굴하던 중 민다와 같은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례가 되는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만들어 야놀자의 저력과 비전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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