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9, A100블록 전용 84~96㎡ 총 980가구
동탄2 첫 '아이파크'…잔금대출 규제 전 마지막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A99블록은 지하 3~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96㎡ 470가구, A100블록은 지하 2~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96㎡ 510가구다.
동탄2신도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남측에 위치한 '동탄2 아이파크'는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이다. 계약은 A99블록 17~19일까지, 100블록은 18~20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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