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9.24%(3만1500원) 하락한 3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 일부 권리가 반환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로부터 받았던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를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반환 사유는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계약했던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 지속형 인슐린 개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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