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항공의 무인헬기·한빛소프트의 산업용 드론 만나 농업생산성 높여
자율비행·데이터분석 시스템 농업·임업 활용 확대 위한 발굴 작업 추진
한빛소프트는 무성항공과 농업 및 임업 등 방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성항공은 지난 14년간 농업용 무인헬기 판매 및 병충해 방제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점유해온 업체다.
무성항공의 방제용 무인헬기 RMAX, FAZER와 한빛소프트의 산업용 드론 랑카스터의 모니터링 기능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만나면 농업 방제의 효율을 크게 높이고 나아가 농업생산성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자율비행 및 데이터분석시스템의 농림 분야 활용 확대를 위한 테스트 환경을 모색하고 국책과제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제안 작업에 협력하며 수요처 발굴을 위한 상호 홍보 및 기술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농업방제 분야의 이러딘 무성항공이 랑카스터를 활용할 첫 기업이 된 것은 우리의 산업용 드론 사업에 의미 깊은 일"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의 제품이 국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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