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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올해 분양 물량 늘리다…전년比 2배 급증

  • 송고 2017.01.16 14:12 | 수정 2017.01.16 14:1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총 19개 단지 1만9570가구 분양

절반 가량 서울 등 도시재생 물량, 사업성 확보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분양 예정인 면목3구역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분양 예정인 면목3구역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의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 가까운 분양물량이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은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를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분양한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 물량이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 대부분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강 이북권에 배정됐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을 순서대로 분양한다.

유일한 한강권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이 예정돼 있다.

민간도급 사업지로는 전국 5개 단지, 634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강점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체사업 사업지도 4개 단지, 3153가구가 배정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실 가능성이 있는 PF사업장을 단 한 곳도 보유하지 않는 등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온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역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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