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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라임급 오피스 임대·매매시장…"하락국면 예상"

  • 송고 2017.01.17 08:55 | 수정 2017.01.17 08:55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문가 하락전망 응답비율…"임대 75.1%·매매 68.8%"

작년 공실률, 서울 전분기 대비 0.3%p 하락한 9.5% 기록

2016년 동향 및 2017년 전망.ⓒ한국감정원

2016년 동향 및 2017년 전망.ⓒ한국감정원

올해 대형업무용빌딩(프라임급 오피스) 임대와 매매시장 전망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경기불확실과 금리인상 우려, 기업체 소유빌딩 매물과 신규공급 물량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프라임급 오피스시장 전망 설문결과 임대 및 매매시장이 각각 75.1%, 68.8%로 하락 전망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시장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이슈에 대한 우려, 기존 공급물량에 대한 공실증가로 하락국면을 유지할 전망이다. 매매시장은 우량물건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기업체 소유빌딩 매물 및 신규공급 물량 영향으로 상승 기조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테일과 물류시장은 부동산 기관투자자나 리츠 등도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오피스 대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상업용부동산과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통적인 부동산 간접투자의 중심이었던 부동산펀드가 가장 선호하는 투자형태로 분석되었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리츠(REITs)는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시장동향 결과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강남·서포구 권역이 소폭 하락하며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1.49%를 나타냈다. 분당은 자산가치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39%를 기록했다. 부산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인 0.82%를 보였다.

공실률은 서울이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9.5%를 기록했으며 분당은 0.8%포인트 하락해 13.2%, 부산은 2.5%포인트 상승해 17.9%로 나타났다. 인천송도는 전분기 대비 변동 없이 48.3%로 높은 공실률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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