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복지원 사업
2017년도 입학 중고등학생에 1인당 20만원씩 지원
GS샵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총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천하는 복지기관 등이 기아대책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yjj333@kfhi.or.kr)로 보내거나, 기아대책 복지기획팀으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지원대상자는 2월 3일 기아대책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GS샵은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복을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가정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사업 ‘해피 스타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GS샵은 약 7천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GS샵 주운석 본부장은 “이번 교복지원을 통해 새로운 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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