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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 부회장 "수익 기반 성장 전략, 프리미엄 제품 확대"

  • 송고 2017.01.22 10:00 | 수정 2017.01.22 08:4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근본적 혁신 통해 100년 기업 도약"

주요 경영진 올해 사업전략 논의…"이기는 조직문화·시장 선도 제품 개발"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모습. 워크샵은  1월 20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제공=LG전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모습. 워크샵은 1월 20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제공=LG전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CEO)이 "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100년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평택 러닝센터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달 말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이후 처음으로 주요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워크샵에는 각 사업본부장·해외법인장·영업 및 마케팅담당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20일 워크샵 특강에서 "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조와 사업방식의 근본적 혁신을 통해 다시 도약해야 할 때다.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올레드TV·트윈워시 등 LG만의 차별화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LG전자가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조 부회장의 생각이다. LG전자는 지난 1958년 금성사로 출발해 올해 59주년을 맞았다.

조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익을 전제로 한 성장(Profitable Growth) ▲제품 경쟁력 강화 ▲이기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변화를 올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최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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