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강세다. SK의 LG실트론 지분 인수가 SK하이닉스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800원) 상승한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의 LG실트론 지분 인수로 SK하이닉스가 업계 내 지위가 상승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의 LG실트론 지분 인수로 SK하이닉스의 지위가 상승할 수 있다"며 "중국 반도체 기업의 LG실트론 선호도를 감안하면 향후 SK하이닉스의 사업 확장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외국인의 매수도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씨티그룹글로벌(6만2760주), UBS(6만2700주), CLSA증권(5만2694주) 등의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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