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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휴대폰으로 차량관리·이동수단 동시제공”

  • 송고 2017.01.25 11:39 | 수정 2017.01.25 11:4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업계 최초 결합형 모빌리티 ‘기아 무버’ 론칭

자동차-모바일 결합 추세 선제적 대응 차원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차량관리와 이동수단 제공 서비스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무버(KIA Mover)’를 론칭했다.

기아 무버는 결합형 모빌리티 O2O(Online-to-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다. ‘큐 프렌즈 3.0’에서 예약 클릭 한번으로 차량 정비와 세차, 카 셰어링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큐 프렌즈 3.0은 기아차의 모바일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아 무버는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예약고객이 KTX 광명역에 오면 전담직원이 미리 마중 나와 자동차 정비와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고객이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차를 탁송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기아 무버 이용 고객은 부산에 도착해 기아 무버와 연계된 출장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부산역에서 바로 이동 차량을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는 기아 무버를 포함한 큐 프렌즈 3.0의 유료 서비스 결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 시스템을 오는 3월부터 구축한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큐 프렌즈 3.0 사용자도 올해 150만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와 모바일간 결합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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