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0
23.3℃
코스피 2,594.36 16.02(-0.61%)
코스닥 778.24 2.77(-0.35%)
USD$ 1,333.3 13.2
EUR€ 1,462.7 6.2
JPY¥ 894.7 -4.8
CNH¥ 188.9 0.8
BTC 82,628,000 1,723,000(-2.04%)
ETH 3,230,000 85,000(-2.56%)
XRP 713.4 4.9(-0.68%)
BCH 436,450 9,900(-2.22%)
EOS 616.8 17.4(-2.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차, 스팅어 등 신차로 내수방어 나선다

  • 송고 2017.01.26 10:40 | 수정 2017.01.26 11:09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출혈경쟁 전망

다양한 신차 및 RV 집중으로 시장 점유율 방어

기아자동차가 올해 스팅어 등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26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 및 중국·멕시코 공장 생산 확대, 신흥시장 회복에 따른 수출 여건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5.0% 늘어난 317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내수 시장에서는 모닝·스팅어·소형 SUV급 신차 등 다양한 신차와 레저용 차량(RV) 판매 증대로 51만5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시장은 중형 SUV 및 소형 승용 신차 투입을 통해 전년보다 7.7% 증가한 70만대의 판매 계획을 수립했다.

미국에서는 K7·스팅어 등 중형급 승용 라인업 보강 및 친환경 전용차 니로 판매를 본격화해 전년 대비 7.9% 증가한 69만9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모닝·프라이드·스팅어 등의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한 46만1000대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신차와 RV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친환경차·스마트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도 강화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4.36 16.02(-0.6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0 07:17

82,628,000

▼ 1,723,000 (2.04%)

빗썸

10.10 07:17

82,556,000

▼ 1,698,000 (2.02%)

코빗

10.10 07:17

82,600,000

▼ 1,630,000 (1.9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