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리콘차트 지난해 LCC 국제선 부문 고객만족도 종합 1위 획득
기내식, 사전 좌석배정, 위탁 수하물 등 실용적인 서비스 높게 평가
에어부산은 지난해 일본 오리콘차트 LCC(저비용항공사) 국제선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의 권위있는 3대 평가 기관인 오리콘차트는 음악 장르 외 다양한 문화, 서비스분야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일본 국적 항공사보다 앞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문별로는 △구매 절차의 편리성 △공항 직원 만족도 △캐빈승무원 만족도 △가격 만족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내식 무료, 사전 좌석 배정 무료, 위탁 수하물 20kg 허용 등 에어부산의 실용적인 서비스가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개 LCC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은 과거 2년 이내 일본발 국제선 LCC를 이용해 본 18세 이상 일본 거주자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만의 서비스 철학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대표적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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