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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인앤아웃 정수기 매출 전년 대비 22.7% ↑

  • 송고 2017.02.03 15:51 | 수정 2017.02.03 15:51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인앤아웃 코크 자동살균정수기' 지난 달 매출 점유율 23% 증가

싱가포르, 브루나이 시장 론칭 통해 글로벌 렌탈 사업 본격 확장

쿠쿠전자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쿠쿠전자

쿠쿠전자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정수기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7%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의 성장세는 매출 점유율에서도 나타난다. 쿠쿠에 따르면 자사 정수기 렌탈 매출에서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지난달 기준 50%에 육박했다. 이는 27%였던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는 쿠쿠전자 정수기 렌탈 계정이 지난 해 100만개를 돌파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 요인으로 쿠쿠전자는 '인앤아웃 탱크리스'와 '인앤아웃 퓨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력을 꼽았다.

이 제품들은 저수조가 없는 직수 방식에다 쿠쿠만의 '인앤아웃 최첨단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까지 갖춰 위생성을 강화했다. 쿠쿠 인앤아웃 시리즈는 물이 지나는 관로부터 출수되는 코크까지 전기분해 살균 후 세척수로 한번 더 깨끗이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정수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를 용이하게 하고, 자동 예약을 통해 매일 원하는 시간에 버튼 한 번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셀프로 관리하기 원하는 최근 소비자의 니즈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말레이시아에서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 뒤 작년 8월에 총 누적 계정 4만 개, 지난해에는 8만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렌탈 누적 계정을 전년 대비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2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 부르나이에도 정수기 론칭을 완료할 계획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는 위생과 안전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최첨단 기술로 실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출시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성공을 어느 정도 예견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정수기를 통한 쿠쿠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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