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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트럼프 예산안 제출·옵션 만기일 등…박스권 상단 테스트

  • 송고 2017.02.05 00:01 | 수정 2017.02.04 23:5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상승요인- 견조한 국내 수출에 축소된 4분기 실적 변동성

하락요인- 트럼프 예산안 제출에 2월 옵션 만기일 도래

이번 주(6~10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예산안 제출과 2월 옵션 만기일, 견조한 한국 수출, 축소된 4분기 실적 변동성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연합뉴스

이번 주(6~10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예산안 제출과 2월 옵션 만기일, 견조한 한국 수출, 축소된 4분기 실적 변동성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연합뉴스

이번 주(6~10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예산안 제출과 2월 옵션 만기일, 견조한 한국 수출, 축소된 4분기 실적 변동성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 수급 부분에서 영향을 받아 박스권 상단에 안착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오는 6일 트럼프 대통령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트럼프 예산안 제출이 갖는 의미는 △트럼프 정책 노선의 구체화 △3월 부채한도 이슈 전면화 △트럼프 정책 광폭행보에 숨죽이고 있던 의회를 위시한 정치 갈등의 표출화 과정의 전개 등이다.

오는 9일은 2월 옵션 만기일이다. 외국인 선물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중립이상의 수급 방향성을 보여주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럼프 예산안 제출은 내부 정치적 갈등 심화와 함께 정책 추진동력 약화 가능성을 암시 한다"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중립이하의 2월 옵션만기주 수급 영향으로 중립수준의 주가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수출이 견조한 가운데 4분기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145개 기업의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달 대비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하향됐지만 과거 5년간 4분기 실적 발표시 있었던 빅배스보다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00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예상치인 35조1000억원을 달성할 경우 연간 기업 이익 상승이 2년 연속 확고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4분기 실적 변동성이 축소됐다"며 "지수 하락시 대기 매수 수요가 상당 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트럼프 불확실성 등에 의해 지수가 약세를 보여도 낙폭을 되돌리는 속도는 빠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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