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 영입
다양한 제품군 통한 미국시장 공략 박차
파수닷컴은 파수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존 헤링(John Herring)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존 헤링은 IT 벤처기업에서 다방면의 역량을 갖춘 IT전문가다. 미 해군 장교로 활동한 이후, 초기 시장에서부터 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4개의 벤처 기업을 이끌었다.
존 헤링은 최근 CIA 자금운용회사인 인큐텔(In-q-Tel) 계열 회사의 CEO로 근무했다. 신기술 및 솔루션 동향 등을 습득해 미국 정보보안 시장 발전을 위해 힘썼다.
올해 IT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존 헤링을 CEO로 새롭게 영입한 파수닷컴은 주요 기관 및 기업의 경영진 등 고위급 영업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규곤 대표는 “파수닷컴은 그동안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데이터 중심의 보안과 거버넌스, 생산성을 높여주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해왔다“며 “존 헤링과 함께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모든 기관과 기업에 파수닷컴의 제품이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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