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연, 3년 연속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 등극
미쉐린 3스타이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까지 석권
호텔신라는 미쉐린 3스타 한식당 '라연'이 3년 연속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사무국은 지난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W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신라호텔 라연을 포함한 50곳의 아시아 최고 식당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라연과 함께 '정식당''밍글스 등 3곳이 50위 순위에 올랐으며 3곳 중 라연은 유일한 호텔 레스토랑이다. 라연은 평가단으로부터 한식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꾸준히 창의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라연 책임주방장 김성일 셰프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미쉐린 3스타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서울신라호텔 라연은 지난 2016년 11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 3스타를 받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식당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이 투표를 통해 매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정보와 트렌드를 교류하는 외식업계의 권위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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