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30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4,177,000 2,434,000(-2.81%)
ETH 3,460,000 39,000(-1.11%)
XRP 829.4 4.9(0.59%)
BCH 453,500 6,100(-1.33%)
EOS 708 4.6(0.6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MWC 2017] 각계 유명인사 'LG G6' 극찬

  • 송고 2017.02.26 20:55 | 수정 2017.02.26 21:26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구글·돌비·퀄컴이만지 스튜디오 임원부터 유명 헐리우드 감독, 교수까지 지원사격

“18:9 화면비는 스마트폰 새로운 표준 될 것”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 한차원 끌어올렸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G G6 공개행사’ 현장.ⓒEBN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G G6 공개행사’ 현장.ⓒEBN

[바르셀로나=정두리 기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G G6 공개행사’에 각계 유명인사들이 신제품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구글의 인공지능 담당 스캇 허프만(Google Huffman) 부사장, 돌비의 가일스 베이커(Giles Baker) 수석 부사장, 이만지 스튜디오(Imangi Studio)의 월터 드빈스(Walter Devins) COO(최고업무책임자), 헐리우드 촬영감독 비토리오 스토라로(Vittorio Storar), 펜실베니아대 인체공학연구팀 안드리스 프레벌즈(Andris Freivalds) 교수, 퀄컴 마케팅 마이클 로버츠 수석디렉터 등이 LG G6의 특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구글의 스캇 허프만 부사장은 “LG전자는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든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회사”라며 “LG G6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LG와의 협업을 통해 LG G6를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돌비는 LG G6가 HDR의 프리미엄 규격인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을강조했다. 돌비의 가일스 베이커 수석 부사장은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HDR을 제대로 즐길 뿐만 아니라, 극대화 된 명암비와 다채로운 색상까지 감상할 있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즐기는 돌비비전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청경험을 하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인체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펜실베니아대 안드리스 프레이벌즈 교수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LG G6는 소비자를 배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기술이 투입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한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프레이벌즈 교수는“ LG G6는 엣지 디스플레이의 단점인 오작동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한손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크기를 갖췄으며, 최소한의 베젤을 적용해 터치오류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18:9 화면비는 몰입감을 높여준다”고 호평했다.

이만지 스튜디오의 COO 월터드빈스는 “한 손으로도 정말 쉽게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LG G6 사용자만을 위한 전용게임을 론칭하고, ‘템플런2’를 LG G6에서 즐기면 공짜캐릭터도 선물할것”이라고 밝혔다.

헐리우드 거장도 무대에 올랐다. 비토리오 스토라로 촬영감독은 “풀비전 디스플레이의 18:9 화면비는 영화관 표준인 2.2:1과 HD 표준인 1.78:1의 평균값에 가까워 별도 편집이 필요없기 때문에 고화질 대화면의 감동을 LG G6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며 “18:9 화면비는 미래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은 전략적 선택이며, 스마트폰 화면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퀄컴의 마이클 로버츠 수석 디렉터는 “LG G6는 DSLR 같은 고성능카메라 기능과 HDR10을 지원하는 탁월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며 “퀄컴과 LG의 기술력이 더해져 특별하고 강렬한 스마트폰 경험을 하게될 것”이라고강조했다.

한편, LG G6공개행사는 제품소개 40분과 체험 60분 등 총 1시간 40분 간 진행됐다. 제품소개 세션 은 영국 유명 IT 저널리스트 조지바렛(Georgie Barrat)이 진행을 맡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LG G6를 간략하게 소개한데 이어, 6명의 패널들이 차례로 등장해 LG G6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30 22:25

84,177,000

▼ 2,434,000 (2.81%)

빗썸

09.30 22:25

84,208,000

▼ 2,446,000 (2.82%)

코빗

09.30 22:25

84,145,000

▼ 2,505,000 (2.8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