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1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리안리는 2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작년 실적에 대해 매출은 6조6845억3779만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72억4778만원·1600억489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5%·14.2%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코리안리는 "해외 자연재해사고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안리의 총 자산은 전년 8조9785억원 대비 6.7%(6026)억원 증가한 9조581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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