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10.36 23.09(-0.88%)
코스닥 765.79 8.02(-1.0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900,000 3,155,000(3.56%)
ETH 3,544,000 75,000(2.16%)
XRP 744.3 16.3(2.24%)
BCH 494,600 15,000(3.13%)
EOS 664 15(2.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용 재판' 단독 법률자문 유력

  • 송고 2017.03.03 09:14 | 수정 2017.03.03 09:1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투톱’에서 ‘원톱’ 자문체제로

이 부회장 등 삼성 실무진 뇌물공여 혐의 여전히 부인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전자 사옥.ⓒEBN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전자 사옥.ⓒEBN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전격 해체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향후 법률자문기관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이 유일하게 활동할 전망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측은 미전실이 해체된 이후 다른 법무법인 섭외 없이 태평양 단독 자문 체제로 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태평양과 함께 미전실 법무팀으로부터 법률자문을 받아왔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진 후 꾸려질 전망이다. 태평양과 별도로 뇌물이나 기업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개인 변호사들도 변호인단에 추가 합류할 수 있다.

이 부회장은 재판에서도 뇌물공여 혐의를 인정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지인 최순실씨에 뇌물을 제공한 대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실무진인 최지성 전 삼성 미전실 부회장이나 장충기 전 사장도 뇌물공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수뇌부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가 맡을 전망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0.36 23.09(-0.8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00:21

91,900,000

▲ 3,155,000 (3.56%)

빗썸

10.17 00:21

91,960,000

▲ 3,237,000 (3.65%)

코빗

10.17 00:21

91,900,000

▲ 3,142,000 (3.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