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한국 관광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5300원(10.52%) 내린 4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일대 여행사를 불러모아 한국행 여행 상품에 대해 전면 판매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행 단체 관광은 물론 여행사를 통한 자유여행까지도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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