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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모닝, 스파크 누르고 경차 1위…신차효과로 '쌩쌩'

  • 송고 2017.03.03 11:47 | 수정 2017.03.03 13:1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2월 판매량 6156대로 스파크 3950대에 '압승'

1월 신형 모델 출시 후 판매량 상승세

한국지엠 스파크와 기아차 모닝. ⓒ각사

한국지엠 스파크와 기아차 모닝. ⓒ각사

기아자동차 신형 모닝이 한국지엠의 스파크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경차 시장의 왕좌로 복귀했다. 2000대 이상의 차이로 압승이다.

3일 각 사에 따르면 기아차 올 뉴 모닝은 지난 2월 6156대가 판매돼 1월 5523대보다 11.5%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스파크는 3950대의 판매를 기록해 전달보다 8.7% 감소했다.

모닝은 지난 1월 3세대 신형 모델이 출시된 이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라이벌 스파크를 앞섰다. 2월 두 모델의 판매량 격차는 2206대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도 모닝이 1만1679대, 스파크가 8278대를 각각 기록하며 초장부터 신차효과 속에 모닝이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스파크는 7만8035대가 판매돼 7만5133대의 모닝을 누르고 8년 만에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한 바 있다.

이에 기아차는 올해 1월 출시한 올 뉴 모닝을 통해 국내시장 경차 1위 복귀를 목표로 걸었다.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모닝은 안전성과 실내의 공간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스파크 구매 고객에 7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 증정(쉐보레 콤보 할부 이용시) 등 판촉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신형 모닝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이달 기아차는 모닝 구매 고객에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지엠은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80만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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