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향수 일으키며 큰 호응 이어져
풍부한 콘텐츠·시스템 최적화 자랑
한빛소프트는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쉬운 조작,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 커뮤니티 등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모바일만의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200여곡의 음원과 2300여종의 아이템 등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했다. 방탄소년단, AOA 등 인기 아이돌의 최신음원과 추억의 8090 인기 곡들도 대거 준비됐다.
앞서 클럽 오디션은 지난 2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3주만에 약 24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에는 온라인 오디션을 오랜 시간 사랑해준 유저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2000년대 초반에는 어느 PC방에 가도 오디션을 하는 여성분들을 대거 볼 수 있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오디션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 전성기 때 오디션이 일으킨 열풍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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