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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60년 기술 집약…세척력 끝판왕 '리큐 Z' 선봬
- 송고 2017.03.13 10:51 | 수정 2017.03.13 10:52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한 번 세탁으로 6번 빤듯한 세척력
재오염·보풀제거·옷감손상 등 최소화
ⓒ애경
애경은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Z'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마지막 알파벳인 Z를 붙여 세척력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을만큼 애경은 이번 신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리큐Z는 화이트자임 효소·재오염 방지 기술·보풀제거 기술 등을 통해 한번 세탁 만으로 6번 세탁한 것과 같은 세척력을 제공한다고 애경은 밝혔다.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 효소가 섬유 속에 침투해 음식물 얼룩과 땀·미세먼지·황사 등으로부터 보다 선명하게 관리해준다.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해주고 보풀제거 기술을 적용해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세탁을 완성해 준다.
정전기 방지 성분이 잦은 세탁에도 섬유 마찰을 줄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애경은 실제 공인시험기관 실험결과 리큐 Z가 기존 액체세제 대비 정전기 방지력이 70% 감소됐다 설명했다. 파라벤과 형광증백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애경 관계자는 "세탁세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액체세제가 분말세제을 넘어섰다"며 "최근 세탁세제 시장 흐름에 맞춰 액체세제 리딩브랜드 리큐에서 세척력을 극대화 한 제품을 출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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