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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 송고 2017.03.22 08:35 | 수정 2017.03.22 08:3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글로벌탑협력회 등 협력사 대표들, 정치권에 호소문 전달

적극적 지원 이뤄져야 “잘못된 결정 아님을 증명하겠다”

글로벌탑협력회를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들은 21일 이진복 정무위원장을 방문해 대우조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대우조선해양

글로벌탑협력회를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들은 21일 이진복 정무위원장을 방문해 대우조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 생존을 위해 협력사들이 발벗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협력회사 모임인 글로벌탑협력회와 사내·사외 협력사 대표, 부산기자재조합, 조선해양기자재조합 대표들이 정치권에 대우조선의 지원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은 이진복 정무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각 당의 정무위 간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대우조선과 공동운명체인 협력사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호소문을 전달했다.

대우조선의 생사는 대우조선만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우조선과 거래를 하고 있는 협력사 및 기자재업체들의 생존과 직결돼 있으며 그 수는 수만명에 달하고 있다.

협력사 대표들은 호소문을 통해 “글로벌 선주들은 대우조선의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발주로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선주들의 신뢰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기술을 가진 대우조선 및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우조선의 자구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으며 이 결정이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대우조선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사가 모인 글로벌탑협력회는 기자재산업의 국산화, 품질향상, 기술혁신을 이끌며 대우조선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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