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브랜드 계승 의지 담아
안전성 및 디자인 등 4개 가치 강조
쌍용자동차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플래그십 SUV Y400 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하고 27일 내외관을 공개했다.
G4 렉스턴이라는 차명에는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포함해 위대한 네 가지 혁명을 담아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우선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이 빚어낸 뛰어난 승차감과 4WD의 힘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또한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에 동급 최다 수준인 9개의 에어백이 담기는 등 안전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대형 SUV로서의 압도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양방향 풀 미러링·전방위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동급 최대 9.2인치 차세대 AVN 등의 신기술이 눈에 띈다.
G4 렉스턴의 외관은 장중함과 조화로움으로 세계건축의 원형이 된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네이처 본 3모션(Nature-born 3Motion) 중 디그니파이드 모션(Dignified Motion)을 토대로 황금비례를 적용했다.
실내는 리파인드 디럭스(Refined Deluxe)를 주제로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감성품질을 확보했다. 아울러 2열 탑승객을 포함한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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