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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 플러스, 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 2000만대 돌파"

  • 송고 2017.03.30 10:00 | 수정 2017.03.30 08:3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美 2014년부터 3년 연속 판매량 1위

차별화 디자인·뛰어난 음질 인기 비결

LG전자 모델이 톤 플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LG전자 모델이 톤 플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TONE+)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톤 플러스 시리즈는 2010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판매량 기록을 경신해 왔다. 출시 5년 만인 2015년6월 1000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21개월 만인 올해 3월 2000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1000만대 판매 이후 1분마다 11대가 판매된 셈.

톤 플러스 시리즈는 세계 최대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인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National Purchase Diary)에 따르면 톤 플러스는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지난 2014년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지난 2014년 440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1200만대로 3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LG전자 톤 플러스 시리즈는 매년 30% 이상의 점유율을 지키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톤 플러스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이다. 먼저 LG전자는 톤 플러스 전 모델의 넥밴드(Neckband) 부분에 변형이 적은 형상기억합금을 적용하고 무게를 줄여 내구성과 휴대성을 높인 고유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최초로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한 HBS-1100을 출시해 최고의 음질을 제공했다.

LG전자는 올해 차별화된 컨셉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CES 2017과 MWC 2017에서 4개의 외장 스피커로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HBS-W120(톤 플러스 스튜디오), 무선 이어폰 모듈로 선 없이 사운드를 즐기는 HBS-F110(톤 플러스 프리), 메탈 소재 진동판을 사용한 스피커 유닛 적용으로 깨끗한 음색을 구현하는 HBS-920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박형우 LG전자 IPD BD 상무는 "출시 6년 반 만에 2000만대가 판매될 만큼 톤 플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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